무한도전 멤버들이 설민석에게 한국사 강의를 들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위대한 유산' 특집을 맞아 멤버들과 랩퍼들이 설민석에게 한국사 강의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파트너 랩퍼들은 곡 작업에 앞서 함께 한국사를 공부하기 위해 설민석을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설민석은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로 키워드를 뽑아내 강의를 진행했다. 설민석은 고려 가요를 언급하며 "지금 여러분이 만드는 음악이 몇백년 후 교과서에 실릴 수 있다"며 학구열을 고조시켰다.

이어 많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지켜온 위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르치는 명강의로 자발적 박수 갈채를 일으켰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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