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이 센스만점 애교로 조타의 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이 조타의 아버지와 첫 만남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조타의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김진경은 조타의 아버지와의 첫 만남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타는 아버지에게 “(김진경) 억수로 예쁘지 않냐?”며 동의를 구했다. 그러자 조타의 아버지는 “화면보다 훨씬 예쁘다”고 칭찬하며 “네가 팔불출이니까 나도 팔불출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긴장하는 김진경에게 “아버지처럼 생각해라. 나는 막내딸이라 생각하겠다”며 다독였다.
이에 김진경은 ‘경상도식 인사’를 준비했다며 “아버님 예쁘게 봐주이소~”라며 애교로 아버님 심장 저격에 나섰다. 그러자 조타의 아버지는 “예쁘게 봐줄게”라며 폭풍 미소를 지으며 감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김진경은 “스타일이 정말 좋으신 거 같다”며 조타의 아버님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며 다시 한 번 심장저격에 나섰고, 취향저격 당한 조타 아버지의 입 꼬리는 내려올 줄 몰랐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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