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주인공 4인방, 추가 포스터 속 '유쾌美+따뜻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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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포스터 공개! 드라마 속 분위기, 미리 만나보세요!’

8일(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측이 김재원-이수경, 박은빈-이태환 4인의 주인공이 함께 담긴 포스터를 추가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남유럽 어느 옥상 가옥에서 포즈를 취한 듯, 화사한 가드닝과 이에 걸맞는 화사한 미소를 띈 네명이 자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본 촬영은 서울의 한 빌라 옥탑에서 진행된 것으로, 실제 극중 오동희(박은빈)가 우여곡절끝에 '아버님(김창완)'의 빌라에 얹혀 살게 되면서 숙식을 해결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정원만으로도 따뜻하고 유쾌한 극의 분위기를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롭게 편안하게 앉아 위를 올려다 보며 웃음짓는 있는 김재원, 이수경, 박은빈, 이태환은 '아픈 청춘, 사랑을 만나다'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려져, 그들이 겪었을 각자의 아픔과 드라마의 전개와 함께 치유하게 될 인생의 성장통을 어렴풋이 짐작케 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로, 12일(토)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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