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짱낀 채 일렬로 늘어선 멤버들은 서로의 팔을 연결고리로 삼았다. 몸이 뜨기 시작하자 “꽉 잡아!”라고 서로 외치면서 팔짱을 풀지 않고 여섯 명이 하나로 공중에 뜨는 미션을 수행했다.

내려올 때도 끊어지지 않는 대열에 서로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인터뷰에서 양세형은 “난 겁먹었지만 다른 사람이 지켜줄 거란 믿음”이라고 했고 광희는 “서로 꽉 잡을 때 하나가 되는 느낌”라며 뿌듯해했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우주 체험과 퀴즈전쟁 ‘시빌워’가 펼쳐졌다.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