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식 무중력 훈련에 돌입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래비티' 특집을 맞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 입성한 멤버들이 무중력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에 모두 무사히 통과한 멤버들은 주코브스키 공항으로 이동해 무중력 비행기에 탑승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긴장한 기색이던 멤버들은 곧 2G 구간을 체험해야 했다. 몸무게가 2배로 느껴지는 색다른 경험도 잠시 무중력 체험이 이어지자 멤버들의 몸이 일제히 떠올랐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리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던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벅차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며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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