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이 솔라에게 기습 고백을 했다.
29일에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솔라 커플이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솔라는 두바이에서의 아침 산책을 즐겼다.
에릭남은 뜨거운 햇살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솔라를 위해 자리를 바꿔주고, 손으로 햇볕을 가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두 사람만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았다.
느닷없이 에릭남이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장난스런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런데 그 순간 에릭남이 “사랑해”라며 기습고백을 했다.
그 소리는 또 다시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고, 느닷없는 고백에 부끄러워진 솔라는 괜스레 소리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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