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김국진♥강수지, “우리는 500년 된 나무와 나뭇잎” 로맨틱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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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의 사랑이 불타올랐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8회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규현은 “강수지에게 김국진이란?”이라며 질문했다. 이에 강수지는 “내 삶의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한 후, “전혀 흔들림이 없는 500년 된 나무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규현은 “김국진에게 강수지란?”이라고 물었다. 김국진은 망설임 없이 “나뭇잎”이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원래 김국진이 로맨틱하다”라며 칭찬했다.


김구라는 “정말 격조 높은 사랑을 한다”라며 질투의 눈길을 보냈다. 이어 그는 “2주 연속 사랑 얘기 듣는 거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그 나무에 열매 많이 맺히길 바랄게요”라며 축하했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라스” 특집 2탄에는 불타는 연애로 솔로들 염장 지르는 ‘사랑꾼’ 가수 강수지, 불타는 로맨스를 꿈꾸는 화려한 ‘골드 미스’ 가수 김완선, 불타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흥생흥사’ 개그맨 박수홍, 불타는 입담으로 토크지분율 선점한 ‘다크호스’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해 뜨거운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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