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에스더가 ‘소통여왕’에 등극했다.
22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후반전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채팅창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모든 신경을 집중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채팅창에는 여에스더의 외모를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섹시하다’는 채팅글에 여에스더는 “태어나서 그런 말 들어본 적 한 번도 없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본격 토크가 시작되자 홍혜걸은 ‘하버드 대학에서 발표한 식품 피라미드’를 설명하기 시작했고, 다소 지루하게 설명을 이어갔다. 그때 채팅창을 뚫어지게 보며 끼어들 기회를 보고 있던 여에스더는 폭풍 부연 설명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홍혜걸의 설명 중에도 채팅창만을 바라보며 마음에 드는 채팅글이 올라오면 기다렸다는 듯 토크에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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