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타가 군대를 간다.
1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과 조타가 가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김진경에게 “영장이 나왔다”며 “이게 우리의 이별여행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담담한 말투로 군대에 가게 됐다는 조타는 말에 충격을 받은 김진경은 “말도 안 된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럼에도 “면회 올 거지?”라는 질문에 “당연히 가야지”라고 답하며 “거기 옆에서 텐트 치고 살까? 나도 입대할까?”라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전했다.
멘붕에 빠진 듯 멍하니 앉아있던 김진경은 순간 뭔가 깨달은 듯 웃으며 “잘 갔다와”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에 김진경은 “예전에 오빠가 얘기했었다. ‘진짜 사나이’ 간다고...”라고 말해 조타의 영장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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