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현이 19세 장혜수와 함께 젊고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10월 1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두 사람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선곡해 무대에 올렸다.
이날 B.A.P의 메인 보컬 대현은 B.A.P 팬클럽 1기 장혜수와 함께 듀엣이 됐다. 장혜수는 ‘오빠’를 만나 흥분했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 성시경이 “대현이냐 영재냐. 영재는 더 좋아했고?”이라는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은 “긴장 풀라고 한 말이었는데 코로 얘기할 줄”이라며 장난치며 웃음을 안겼다.
커플룩을 하고 나와 “귀엽다”라는 찬사를 들은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무대를 펼쳤다. 대현은 좋지 않은 목 컨디션임에도 열창했고, 장혜수 역시 정식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한동근, 이석훈, 김조한, 에일리, 케이윌, 대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MBC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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