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들이 과거 장기프로젝트 촬영지를 찾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무도리를 잡기 위해 장기프로젝트의 촬영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잡은 무도리로 정산을 하기 위해 모였다. 유재석과 하하가 나란히 일등과 꼴등을 차지한 결과에 멤버들은 더욱 더 의지를 불태웠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선 4개의 무도리가 전국에 흩어져 있었고, 이들은 장기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장소에 위치해있었다.
명수와 광희는 '에어로빅 특집'때 활약을 보여준 할마에를 찾았다. 할마에는 "무도리 찾으러 온 거 아니냐. 무도리 찾으려면 나한테 잘 보여야 한다. 옷 갈아입고 와라"라는 말로 험난한 2라운드를 예상케했다.
할마에는 "에어로빅을 잘 따라하는 사람에게 무도리를 주겠다"며 미션을 부여했고 이에 명수와 광희는 '에어로빅 특집'도 방불케하는 에어로빅 열정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유재석과 하하, 양세형은 조정경기장을 찾았다. 꽃미남 코치로 화제를 모았던 김지호 코치는 여전히 5년전 그대로인 모습으로 그들을 반겼다.
옷을 갈아입은 뒤 5년만에 로잉머신에 오른 유재석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장 한 가운데 숨어있는 무도리를 찾기 위해 세 사람은 다시 배에 올라야했다.
유재석이 월등히 앞서가는데 반면, 조정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양세형은 금새 조정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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