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과 솔라가 밤 줍기 배틀을 벌였다.
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가을 맞이 밤 농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딱밤 맞기’를 걸고 밤 많이 줍기 배틀을 벌였다.
솔라는 자신이 주은 밤의 양이 적다는 것을 알고, 중간 대결을 제안했고, 결국 에릭남은 솔라가 주은 양이 적은 밤자루를 가져가야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밤 줍기 대결의 ‘승자는 어차피 솔라’였고, 승리를 예감한 솔라는 흥에 겨운 듯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즐거워했다.
솔라는 자신의 밤 줍기가 끝나자 “졌으니까 이리로 와라. 빨리 와라”며 닦달했고, 에릭남은 “네가 이긴 것을 인정할 수 없다. 간다고!”라며 소리치며 티격태격했다.
이후 에릭남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언제 이렇게 됐지?”라며 “신혼부부 같은 느낌이 사라지고, 언젠가부터 중년 부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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