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찬이 박나래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가상부부들의 단합대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일 부부로 나선 양세찬-박나래 커플까지 네 커플은 추석 요리대전에 나섰다.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줄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대전에 나선 가운데 이특이 박나래를 향해 “좋은 얘기가 많을 것 같다”고 전하자, 박나래는 양세찬을 가르키며 “남편이 옆에 있다 보니 좋은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양세찬에게 장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권했고 양세찬은 카메라를 향해 “장모님 안녕하세요. 나래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목포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미선이 “그 말 책임질 수 있냐?”고 놀란 듯 묻자, 양세찬은 당당하게 “네!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며 1일 부부임을 상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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