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역대급 참치 먹방을 선보였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바다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콘텐츠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후반전에서 바다는 낚시로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참치를 낚았고, 참치 손질이 필요한 그 때 바다에 표류한 참치 전문가를 구했다.
참치 전문가는 거침없이 참치를 해체했고, 회 한 점이 만원이라는 고가의 가마살을 건넸다. 참치를 맛 본 바다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맛에 눈을 희번덕이며 ‘맛있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안쪽에 있는 부위의 아카미(속살 또는 등살)를 바다에게 건넸고, 바다는 황홀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감탄했다. 뒤이어 참치 전문가는 해당 부위는 한 숟가락에 삼천 원 정도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