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가 무한상사로 정극에 데뷔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프라이빗 시사회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라이빗 시사회에는 장항준 감독과 광희를 제외한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GD가 참석해 진행됐다. GD는 "촬영 때부터 궁금했는데 저는 지금 여기 왜 있느냐"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GD는 "정극 데뷔를 '무한상사'로 한다. 콩트하는 줄 알고 왔기 때문에 매순간 당황스러웠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제가 무한상사를 봐야되냐. 연기하는 제 모습을 보기 싫다"며 자신없는 모습으로 연이은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GD는 막상 '2016 무한상사' 시사회가 끝나자 "이제 시나리오 받아봐야겠다"며 귀여운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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