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환이 공황장애가 심하다고 고백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정신감정 치료사 송형석과 함께 현대인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유재환은 “공황장애가 심하다”고 고백하며 채팅창에 올라오는 내용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 거 보지 마라”고 조언했고, 조영구는 “난 이거 보고 살았으면 죽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환은 채팅창에 신경을 끄지 못하고 “여러분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조영구가 자신의 불안 증상에 대한 설명하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고, 유재환은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가 “뭐하는 거냐?”고 지적하자, 유재환은 “제가 공황이 기침으로 온다”고 고백하며 채팅창을 향해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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