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과 솔라가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강아지 삼남매를 돌보느라 지친 에릭남과 솔라가 피로를 풀기 위해 찜질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릭남은 솔라는 기다리며 잠든 척 누워있었고, 간식을 챙겨 들고 들어오던 솔라는 에릭남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솔라는 에릭남이 계속해서 잠든 척 연기를 하자 “일어나~”라며 에릭남을 두드리다 간지럼을 태웠다.
그럼에도 에릭남이 꿈쩍도 하지 않자 솔라는 에릭남의 머리에 달걀을 두드려 껍데기를 깠고, 누워있는 에릭남의 입 속에 삶은 달걀을 밀어 넣었다. 결국, 에릭남은 웃음을 터트리며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솔라가 “왜 이러고 있었냐?”고 묻자, 에릭남은 “어떻게 깨울지 궁금했다. 머리에 달걀을 깰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남은 “조금이라도 로맨틱하게 깨워주지 않을까...”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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