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쉴드의 필 콜슨 요원, 클락 그레그가 감독 & 주연으로 변신 <더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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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아이언맨>등 마블의 세계에서 쉴드의 필 콜슨 요원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클락 그레그’가 감독 &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매니저>가 오는 8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배급 (주)무브먼트픽쳐스┃감독: 클락 그레그┃출연: 클락 그레그, 색슨 샤비노, 펠리시티 허프만, 앨리슨 제니, 샘 록웰┃개봉일: 2016년 8월 25일)


한때 잘 나가던 아역배우였지만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아역배우 에이전트 일을 하는 하워드가 우연한 기회로 전도 유망한 아역배우 리디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매니저가 된다. 하워드는 리디아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고 혼란스러워 하게 된다. <더 매니저>는 따뜻하고 순수해서 연애도 일도 그닥 성공적이지 못한 배우 에이전트와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남모르는 아픔도 갖고 있는 배우 우망주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올여름, 잔잔한 감동 코미디로 주목을 이끌 <더 매니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 주, 조연을 맡아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 <어벤저스>,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필 콜슨’ 역에 클락 그레그가 따뜻한 내면을 가진 아역 배우 에이전트 하워드를 열연했으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색슨 샤비노는 잠재성이 풍부한 아역배우지만 남모르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리디아를 연기했다. 이 둘은 치열하고 경쟁 가득한 할리우드 세계 속의 모습을 잔잔한 감동 드라마로 풀어냈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도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로 가득하다. 2005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오르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펠리시티 허프만과 영화 <스파이>에서 미국 코미디에 진수를 보여주며 국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앨리슨 제니의 출연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클락 그레그는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두 번째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스토리와 호연을 선보였으며, 색슨 샤비노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3년도에 제 24회 스톡홀름영화제에 미국독립영화부문의 후보로 올랐으며, 12회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에서 스포트라이트 부문 후보로도 올랐던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되는 <더 매니저>가 8월 25일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IPTV, 디지털케이블, 위성방송, 네이버, 티빙, 곰TV, pooq 등의 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하며 43개 웹하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나우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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