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본격 방송에 앞서 바다는 “오늘 노래 빼고 다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바다는 진지한 목소리로 “노래 실력 때문에 저의 센스나 매력, 몸매나 외모 등을 잘 못보셨다. 여러분들이 놓치셨던 부분들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이없다는 듯 “벌써부터 지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유리가 바다가 착용하고 있는 머리띠에 대해 언급하자, 옆에 있던 하현우가 “이걸 평소에 하고 다니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바다는 그제서야 옆에 앉아있던 하현우를 발견한 듯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했고, 맞은편에 앉아 있던 박진우에게도 “한 곡 땡겨야죠?”라며 손을 잡고 뱅그르르 돌아 폭소케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