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가 얼떨결에 경제권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생활 비용으로 사용할 부부 통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은행직원이 “누구 명의로 개설할 거냐?”고 묻자 에릭남은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솔라가 “가장 명의로...”하자고 권유했다.
은행직원이 “‘경제권을 누가 갖고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갑작스레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솔라는 “가장이요”라며 에릭남으로 개설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에릭남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결국 솔라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게 됐고, 솔라는 얼떨결에 경제권을 가지게 됐다.
뒤이어 능숙하게 서류를 작성해나가는 솔라의 모습에 에릭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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