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나홀로 자숙 10년'…돌아온 김현철, 박명수 '쪼쪼 댄스' 원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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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이 쪼쪼댄스의 원조임을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김현철이 쪼쪼 댄스를 두고 원조를 가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히트다 히트'를 두고 저작권 논란을 벌였던 하하와 박명수로 인해 끝내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에 하하 측 참고인으로 김현철이 등장했고, 10년만의 출연에 멤버들은 그에 반가움을 표했다.

김현철은 먼저 10년 전 월드컵 응원을 위해 출연했던 당시 욕설 논란을 일으켰던 것에 뒤늦은 해명과 사과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지휘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현철은 "이제 웃기는 사람이 아니다. 웃기는 것에 욕심이 없다"라고 못박아두며 박명수의 '쪼쪼댄스'와 '오호츠크 랩'의 원조가 자신임을 주장했다.

이에 박명수와 김현철이 차례로 각자의 쪼쪼댄스를 선보였다. 김현철이 쪼쪼댄스의 구체적인 탄생 배경까지 설명하며 쪼쪼댄스를 능숙하게 소화해내자 멤버들조차 그가 원조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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