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MC들도 당황하게 만든 이 기운은...?’

20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은 남다른 단어 선택이 돋보이는 토크, 진심인지 웃기려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개인기 등을 선보였다. 이들의 독특한 정신세계에 윤종신이 “사상 가장 아방가르드한 방송”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은 서로 절친임을 증명하며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폭로를 했다. 정진운은 조현아에 대해 “누나는 술쟁이, 욕쟁이에다가 R&B 갱스터다”라고 폭로하는가 하면 기안84는 “(박태준에게)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했더니 자기도 내보내 달라”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만화 같은 인생을 꿈꾸다가 연 매출 300억에 달하는 만화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힌 박태준은 자신의 꿈은 관심종자라고 밝혔다. 그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관심종자라고 생각해요”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박태준, 기안84는 슬램덩크의 주제곡 ‘너에게 가는 길’ 무대를 통해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할 예정.

이들은 무대 초반에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인 것도 잠시 고음 부분에서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음 이탈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무대 위에서도 빛나는 우정 어린 가창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의 독특한 정신세계는 20일 밤 11시 10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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