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곡성 특집에 앞서 멤버들은 귀신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DIY 귀신의 집을 설계하기 위해 소품들과 귀신 연기자, 특수 효과 등을 얻어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퀴즈 중 유재석은 자신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는 '재석' 찬스를 사용했다. 8년 전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무도 멤버들과 도전 하는 이유'에 답변을 기억해내야했으나 유재석은 좀처럼 쉽게 맞추지 못했다.
"마치 신처럼 답변했다"는 힌트에 멤버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답변을 내놓았고, 유재석은 "그들에게 물을 주고 지켜보면 언젠가 꽃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기억해냈다.
정답을 맞추자 출제자가 인터뷰 당시의 전문을 그대로 읽어주었고 유재석은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멤버들은 "우리는 언제 꽃이 되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