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창희가 조세호와 차오루의 신혼집에 예고 없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차오루 커플의 신혼집에 갑작스레 방문한 남창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창희는 연락 없이 조세호와 차오루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남창희의 등장에 차오루는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조세호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다짜고짜 남창희에게 발길질을 하며 “함부로 오면 어떡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남창희가) 안 왔으면 했다. 루루(차오루)랑 재미었는데 창희가 와서 재밌는 분위기를 깰 거 같았다”고 전해 남창희의 방문을 못마땅해 했다.
이어 조세호가 남창희에게 “따로 집들이 하려고 했었다”고 전하자, 남창희는 “그건 아닌 거 같다. 그냥 오는 거지”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오루는 “우리 집 비밀번호 ‘160223’이다. 혹시 갈 데 없으면 와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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