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이 김흥국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차오루 커플이 신혼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갈 곳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들어준 김흥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의 제안으로 김흥국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흥국에게 “아파트 새로 구해서 이사 왔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흥국은 “축하한다”며 “좋은 찬스다. 빌딩 사야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가 “회장님, 저희 오늘 이사왔어요”라고 인사하자, 김흥국은 “축하한다. 잘 살아라”며 덕담을 전했다.

뒤이어 조세호가 “집에 한 번 놀러와라. 맛있는 거 해드리겠다”며 초대하자, 김흥국은 “조세호, 빨리 애 낳아라. 아이도 가져야지”라고 전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김흥국의 뜬금 돌직구에 조세호는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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