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조타, 김진경이 골라준 남편룩에 한숨...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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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이 조타에게 남편룩을 코디해줬다.

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와 김진경이 서로에게 옷을 골라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경이 골라준 옷을 갈아입으러 피팅룸에 들어간 조타는 한숨 섞인 목소리로 “이것 좀 아닌데? 일부러 그러는 거지?”라고 물으며 쉽게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계속 이어지는 조타의 한숨소리는 김진경이 골라준 옷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조타가 밖으로 나오자 김진경은 “너무 잘 어울린다”며 극찬했지만, 조타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일부러 그러는 거지?”라고 항의했다.

하지만 김진경은 조타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패션은 자신감이다. 당당해져라”며 모자까지 씌웠고, 영혼 없는 목소리로 “잘 어울린다”며 워킹을 제안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진경은 “원래 멋있는 옷을 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약 올라서 말도 안 되는 옷을 골랐다”고 고백하며 앞서 과하게 자신의 옷 단속을 했던 조타를 향한 귀여운 복수였음을 밝혔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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