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공감지수 100% 눈물겨운 ‘워킹맘’의 삶을 연기하는 배우 홍은희!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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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돌아왔다!”

출산만 강요하고 육아는 나 몰라라하는 현 사회를 그린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이미소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배우 홍은희!

누구보다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워킹맘 배우 홍은희 와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워킹맘 육아대디>의 공감 형성 비결은?
A.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드라마라서 시청하신 분들 중에서도 “잠깐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 라며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Q. 연기를 하면서 욱할 상황들이 많은데 실제로도 욱하는 편인지?
A. 많이 자제하고 있다.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이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미소는 잘 참는 것 같다.

Q. 워킹맘 홍은희의 삶은?
A.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보다는 덜 할 것 같지만 그래도 나 나름대로 힘든 점이 있다. 엄마가 집을 비운다는 것 자체가 죄를 짓는 기분이다.


Q. 아이들 학교 행사는 자주 가는 편인가?
A. 최대한 자주 가려고 한다.

Q. 남편 유준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집안일을 하나?
A. 설거지도 하고 다 한다. 그런데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이 자기 손에 너무 꽉 낀다며 너무 장비 탓을 자주 한다. (웃음) 그래도 아빠들이 도와주는 게 말이 라도 고맙다.

Q.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했는데 ‘알파고’가 도움이 됐다고?
A. 영화 특성상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뉘는데 내가 미래를 맡았다. 미래의 무서움의 대상은 인공 지능 로봇이다. 알파고를 통해서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이해하기 쉬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알파고에게 고맙다.


Q. 홍은희의 공포의 대상은?
A. 글쎄. 자료화면? (웃음)

Q. 10년 후는?
A. 늙었을 것 같다...(웃음) 그때는 나이에 맞는 내공이 꽉 찬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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