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타가 상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숲 속에서 허니문을 즐기는 조타와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숲 속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밥을 해먹는 등 둘만의 ‘숲속 허니문’을 즐겼다.
앞서 “말을 잘 못놓는다”고 수줍게 말하던 조타는 김진경에서 자연스레 반말을 건네며 180도 변신했다.
텐트를 치던 중 김진경이 망치질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조타는 아무말 없이 다가와 힘입게 말뚝을 박았고 조타의 거침없는 상남자의 모습에 김진경은 “오빠 화난 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덜 박힌 말뚝은 보수하기 위해 조타는 맨손으로 망치질을 하며 예상치 못한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진경은 “궂은 일을 할 때 듬직하게 나서더라. 망치질하는 모습에 뭔가 설레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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