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가수들, ‘이 나이’에 죽었다?

2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가 지난 방송에 이어 ‘트루 팝 스토리’를 진행한다.

김구라는 <배철수의 음악 캠프> 음악 작가 배순탁과 일명 양평이형으로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와 함께 27세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 뮤지션들에 관한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힐 예정.

배순탁은 신기하게도 27살에 생을 마감한 뮤지션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이들 가운데 전설로 불렸던 유명 뮤지션들도 포함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들은 ‘27(Twentyseven) CLUB'으로 불리며 전대미문의 미스터리를 많이 남겼다고 한다.



배순탁 작가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독주를 막았던 전설의 가수도 공개했다. 특히 이 가수가 발매한 음반은 장기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던 마이클 잭슨의 독주를 꺾은 희대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것이었다.

이날 하세가와 요헤이는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덕후임을 고백했다. 그는 비틀즈 노래의 일부분을 단 3초만 듣고도 어떤 노래인지 척척 맞혀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하세가와 요헤이는 기타실력자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기타를 연주하다 방송 최초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고.

배순탁 작가, 하세가와 요헤이와 함께 팝의 모든 것을 풀어낸 김구라의 ‘트루 팝 스토리’는 21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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