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태양의 여자’ 민효린,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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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이 태양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7회에서는 배우 민효린이 출연해 공개 연인인 빅뱅 태양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앞서 규현이 “열애 기사 났을 때 심정이 어땠나?”라고 묻자, 민효린은 “많이 놀랐다.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의 사진이 찍혔다”고 답했다.

이어 규현이 “JYP와 YG 대표끼리 통화도 했나?”라고 하자, 박진영이 “양현석에게 전화해서 연애 사실을 인정하기로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박진영에게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민효린과는 비밀이 없는 사이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김구라가 “소속사끼리 통화를 하나?”라고 의아해하자, 박진영이 “우린 인정하는데, 상대방이 아니라고 하면 웃기니까”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민효린은 “태양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때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태양이 여주인공으로 추천한 건가?”라고 하자, 민효린이 “영화 <써니>를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날 방송된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는 가요계의 대표 딴따라 박진영, 예능 대세로 우뚝 올라선 민효린, 소울 충만한 명품 보이스의 주인공 지소울, 명불허전 아이돌계의 ‘예능 끝판왕’ 조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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