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이승철,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서 ‘파격 키스신’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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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이 박찬욱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6회에서는 가요계 대표 ‘센 형님’인 이승철이 출연해 과거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규현이 “박찬욱 감독을 본인이 키웠다고?”라며 묻자, 이승철은 “데뷔작인 <달은 해가 꾸는 꿈>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이승철이 “영화가 완전히 망해 감독이 10년을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용감한 형제가 “지금 친한가?”라고 하자, 이승철이 “안 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영화 속 애정신을 함께 보기 시작했다. 다소 격한 키스신과 낯부끄러운 대사에 모두가 놀랐는데, 이승철이 “결정적으로 망한 이유가 바로 후시 녹음 때문이다”며 분석했다.


이승철이 “내 얼굴에 성우 목소리가 나와 어색했다”며 감독을 탓하자, 윤종신이 “형 목소리가 나왔다면 경박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된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에는 세대를 초월한 ‘발라드의 황제’ 가수 이승철,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 할 말은 시원하게 하는 ‘걸크러쉬 대장’ 가수 다나, 한류 열풍의 중심! ‘국가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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