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직 와주시네요”…무대 오른 고지용,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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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 오른 고지용이 끝내 눈가를 적셨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고지용이 합류한 여섯 명의 젝키가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고지용에게 무대에 선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고지용은 감회가 새로운 듯 관객석을 바라보다가 울컥해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은지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지용이가 힘든 결정을 내려줘서 멤버들도 너무 감사해하고 있다”며 “지금은 많은 감정들이 오가고 있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입장을 대신했다.

이어 고지용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직 와주시네요”라고 짧은 말이었지만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못다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16년이 지났는데도 마지막 무대가 생각이 난다”고 여섯 명이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섯 명의 젝키는 팬들과 함께 ‘커플’을 부르며 성공적인 컴백 콘서트를 마쳤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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