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녀와 함께 하는 <옥중화> 제작발표회 현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7일(수) 상암 MBC 공개홀에는 30여 명에 이르는 감독, 배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의 제작발표회 때문인데요.
MBC 상암 시대 개막 이래 최대 규모로 꼽히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배우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극 분장과 의상을 갖추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장금> 이영애, <동이> 한효주의 뒤를 이어
이병훈사단 표 여성 사극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진세연은
누구보다 설레고 긴장된 모습으로 <옥중화>의 시작을 준비했습니다.
5대5 가르마 쪽진 머리도 이겨낸 미모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물들인 진세연의 하루를 밀착 취재해보았습니다.
'옥녀'의 하루는 5대5 가르마로 시작합니다.

"이제는 이 모습도 적응완료!"
일반적인 촬영 때는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머리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메이크업을 한답니다.
아직까지는 현대인, 꾸러기, 성공적!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사극 분장의 세계로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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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앞으로 여러분들이 자주 보시게 될 옥녀의 모습입니다.

머리카락도 장인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땋아올리죠.

정말 고전의 美가 넘쳐흐르지 않나요?
<옥중화> 속 옥녀는 천재소녀인데 예쁘기까지 할 모양입니다.
이제 준비를 다 마쳤나했더니...

"아니, 이것은 샌드위치?"
현대 문물과 만난 흔한 조선인.jpg
행복함이 +1되었습니다.

이 조선인은 오렌지쥬스도 함께 마시며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긴 분장시간과 대기시간도 백만불짜리 미소로 극복한 그녀
실제 제작발표회에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무대에 오르기 전 가장 긴장된 순간!

선한 느낌, 착한 인상, 성실성, 적극성, 웃음...
진세연을 향한 이병훈 감독님의 끊임 없는 칭찬 덕분에
조금은 긴장을 풀 수 있었던 진세연!
"긴장도 되고, 부담감도 있지만
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초반에 액션이라든가 하는 부분에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옥중화> 제작발표회 속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공식 행사가 끝났으니 이제 퇴근하면 되냐고요?

이렇게 포스터에 싸인도 하고...

각종 매체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이렇게 <옥중화>팀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에도 열일하였다는 후문~

전옥서에서 만난 기인들과 죄수들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워나간 천재 소녀 옥녀 진세연의 활약!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 30일(토) 밤10시 첫.방.송!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손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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