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요리로 고급 한정식 차리기?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화제의 '쿡방&먹방'의 그 인물! 영화 <내부자들>과 <베테랑> 속 푸드스타일리스트, 제이킴이 알려주는 ‘꿀팁’&‘초간단 레시피’를 모았어요!
갑자기 집에 손님이 찾아올 때, 만들어둔 음식은 없고~ 지금 와서 새로 장을 보기엔 늦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 쟁여둔 즉석식품으로도 얼마든지 고급 요리처럼 스타일링을 하면 OK! 순식간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금손'으로 등극해봅시다!
▶ 오늘의 요리 :: 즉석식품으로 만드는 '고급 한정식'
[즉석 밥 → 갓 지은 밥처럼 만들기]

(준비물)
즉석 밥, 식용 붓, 참기름 소량, 올리브유 소량
1. 전자레인지에 데운 즉석 밥을 그릇에 담는다. (이때, 양은 밥그릇 높이보다 20%정도 더 올라오게)
2. 식용 붓에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섞은 기름을 살짝 발라 윤기가 나게 해준다.
3. 기름을 묻힌 젓가락으로 밥알을 세워준다. (밥알이 더 탱글탱글해 보이는 효과)
어머나(+_+) 갓 지은 밥처럼 완성됐어요!
"새 밥은 항상 넉넉하게 지어놓지요~ 호호~" 이런 센스있는 멘트도 덧붙여주시고요!
자, 이제는 어서 밥과 반찬을 스타일링하러 고고!
[즉석 국 → 고급 북엇국으로 만들기]

(준비물)
즉석 북엇국, 달걀, 두부 약간
1. 먼저 달걀을 풀고 체에 한 번 걸러서 알끈을 제거해준다.
2. 즉석 국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을 넣어준다. (이때 달걀은 젓지 말 것! 미리 저으면 색이 탁해진다.)
3. 그릇에 건더기를 먼저 70% 정도 담고, 이후 국물을 넣어 먹음직스럽게 연출해준다.
4. 홍고추를 건더기 위해 올려놓아 예쁘게 보이도록 만든다.
국도 벌써 완성! 세상에, 두 가지 음식을 만드는데 소요된 시간이 20분도 채 되지 않네요?
이렇게 실용적이라니~ 그럼 메인 메뉴인 밥과 국이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반찬입니다!
김치, 미트볼, 꽁치 통조림을 들고 어서 쫓아오세요!
[즉석 반찬 → 고급 반찬으로 스타일링하기]


(준비물)
김치, 즉석 미트볼, 통조림 꽁치, 레몬 약간, 잣, 쑥갓, 상추, 홍고추 약간 등
1. 김치는 줄기 채로 3~4줄을 겹쳐 놓은 후, 사이에 파와 홍고추를 넣는다.
2. 돌돌 말아 김치말이를 만든 후 반으로 잘라, 알록달록한 단면이 보이도록 그릇에 세팅한다.
3. 즉석 미트볼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그릇에 세팅하고 잣을 뿌려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한다.
4. 통조림 꽁치는 물기를 잘 제거한 후, 비린내를 잡기 위한 레몬 몇 조각과 함께 그릇에 놓는다.
5. 홍고추, 파, 상추, 쑥갓 등으로 음식 위에 데코레이션을 더해주면 더 예쁘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도 있죠?
아름다운 음식들은 먹는 사람의 맛과 기분까지 좌우한다는 점!
오늘 제이킴이 알려준 레시피로 간편하면서 예쁜 식탁을 완성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스타들이 직접 알려주는 즐거운 레시피의 향연들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