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엄용수, 김구라와 바둑방송... “프로 9단은 입신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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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가 “프로 9단은 입신의 경지”라고 말했다.


1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바둑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의가 게스트로 출연한 엄용수를 ‘TV에서 바둑 해설도 할 정도다’라고 소개했다.


김구라가 엄용수는 ‘바둑 아마 7단’이라고 소개하자, 엄용수는 “아마 6단”이라고 정정했다. 이에 김정민이 “6단이 더 높은 거냐?”고 묻자, 엄용수는 “6단이 7단보다 낮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1단부터 9단까지 있는 거다, 알겠냐?”라고 덧붙이자, 엄용수는 “아마추어는 7단까지 밖에 없다”고 정정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왜 아는 척을 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용수는 “프로기사는 9단까지 있다. 9단은 보통 입신의 경지다. 아마추어는 입신으로는 갈 수가 없다. 그래서 7단까지밖에 없는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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