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현이 스케이트보드 방송을 진행하다 노래를 불렀다.
1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YB 윤도현이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은 스케이트보드를 잘 타는 아이들을 초대해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윤도현은 모르모트 PD에게 스케이트보드를 가르치며 강습하던 중 시범조교로 나선 12살 서진 군의 등장으로 주도권을 뺏기고 말았다. 윤도현보다 더 강습을 잘하는 서진 군의 모습에 모르모트 PD의 강습은 서진 군이 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도현에게 ‘노래나 하세요’ ’BGM이나 트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고, 윤도현은 “BGM을 틀라고 하니 틀겠다”며 기타를 가지러 갔다.

이때, 모르모트 PD는 윤도현을 향해 스케이트보드를 발사하며 넘어졌고, 날아든 스케이트보드에 당황했던 윤도현은 “괜찮다. 다행히 기타에 맞지 않았다”며 넘어진 모르모트 PD보다 기타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진 군의 강습이 이어졌고, 모르모트 PD는 윤도현이 부르는 BGM에 맞춰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다양한 몸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그런 모르모트 PD를 지켜보던 서진 군은 “노래를 할 때도 리듬을 탄다. 모드도 기분에 몸을 맡겨라”고 조언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