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군들이 수료식을 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10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여군특집4>에서는 수료식을 하며 군대를 떠나는 여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련을 모두 마친 여군들은 의무부사관으로서 수료식을 하며 군대를 떠났다.
서미애 중대장은 멤버들 한명 한명의 손을 맞잡으며 인사를 나눴고, 여군들은 눈물을 흘렸다.
중대장과의 인사가 끝나자, 이의신 교관은 “담임 교관이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라며 나섰다.
이의신교관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영희 앞에 다가가 “담임 교관을 유일하게 웃겼어”라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이의신 교관은 위장 크림을 바른 김영희의 얼굴에 웃음을 참지 못한 바 있다. 이에 울고 있던 김영희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