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가 육성재의 키스신 언급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비투비와 레드벨벳 홍보를 위해 MBC 상암 사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상암 사옥 앞 대형 전광판에 나오는 자신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비투비의 뮤직비디오는 감상하던 중 비투비의 민혁과 조보아의 키스신이 나오자, 조이는 “어머~ 저렇게 해도 됩니까?”라며 걱정하며 괜스레 부끄러워했다.
그 장면을 바라보던 육성재는 “좋겠다”라며 조이를 향해 “나도 키스신 연기하면 해야 되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이가 삐친 듯 몸을 돌리자 육성재는 질투하는 조이 모습에 기분이 좋은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뾰로통해 있는 조이에게 “질투한대요~”라며 신나하자 조이는 “이미 볼에는 했자나!”라며 김소연과의 볼 뽀뽀신을 언급하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