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가 조이를 업은 채 볼링을 쳤다.
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과 육성재-조이 커플이 볼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곽시양과 김소연에게 ‘업고 굴리기’ 아이템을 사용했으나, 되려 ‘반사’ 아이템에 본인들이 벌칙을 당하고 말았다.
육성재는 힘겨운 듯 조이를 업은 채 볼링을 쳤고, 8개의 핀을 쓰러뜨리며 예상외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곽시양은 “더 잘했다”며 당황했고, 김소연은 “조이 씨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육성재는 다시 조이를 업고 2개 남은 핀 처리에 나섰고, 깔끔하게 클리어를 하며 스페어처리로 마무리를 했다. 제일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육성재는 곽시양에게 “왜 이렇게 힘들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