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가 조이의 앞치마를 직접 매주며 ‘낭만 성재’의 모습을 연출했다.
1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요리 대결에 나선 조이와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에게 앞치마를 직접 매주겠다며 나섰다.
육성재가 앞치마를 둘러주려 가까이 다가오자, 조이는 긴장한 듯 모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육성재는 앞치마를 한 조이의 모습에 “멋있다. 섹시하다”며 칭찬했다.
이어 조이 역시 육성재에게 직접 앞치마를 매주며 평소답지 않게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이는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까지는 하나도 안 부끄러워했을 거다. 그 이벤트가 뭐라고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 거 같다”며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 역시 “당황했지만, 낭만 성재니까 티를 안냈던 거다”며 당시의 쑥스러웠던 감정을 전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