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가 육성재의 어머니와 첫 통화를 했다.
2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대게찜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대게찜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런 예고 없이 연결된 시어머니의 목소리에 조이는 깜짝 놀랐고, “당황스러웠다. 마음의 준비가 된 상황에서 예의바르고 예쁜 목소리로 통화하고 싶었다.”며, “(육성재가) 대게찜 하는 방법을 물어봄으로써 저는 대게찜 하나 못 만다는 며느리가 됐다”며 걱정스런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런 당황스러웠다는 심경과는 달리 조이는 시어머니와의 첫 통화에 밝게 웃으며 “저... 어머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며 넉살 좋게 물어보며 “어머님~”이라며 애교 섞인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육성재 어머니는 대게찜 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조이와 다정스레 통화를 이어갔지만, 육성재는 자신이 좋아하는 떡볶이 제조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