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곽시양, 김소연에 “자꾸 입술만 보고... 엉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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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이 김소연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당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내 버스를 탄 두 사람은 버스 안에서도 자연스레 팔짱을 끼며 애정을 과시했다.


곽시양은 “우리 스킨십이 엄청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하며 초반 수줍어하던 김소연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 “자꾸 자기가 엉큼해지고 있다. 자꾸 입술만 보고...”라며 김소연을 놀리며 당황케 했다.


이어 김소연이 “나 진짜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하자, 곽시양은 “또 뽀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얼굴에 꽃받침을 만들며 “꽃이 예뻐? 내가 예뻐?”라며 갑작스레 조이식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곽시양은 “할미꽃 없나?”라고 장난쳐 다시 한 번 김소연을 당황케 했다,


이후 김소연은 “버스타고 그거를 꼭 해보고 싶었다. 조이 씨가 얘기할 때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런데 그런 장난을 칠 줄 몰랐다”며 “하지만 할미꽃은 너무 하지 않았냐. 다른 장난 쳐달라”며 당시의 황당함을 전했다.


이어 곽시양은 “당연이 와이프가 이쁘다”며 “많이 편안해지다보니 장난치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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