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가 일관된 표정으로 폭소를 안겼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발 시즌2를 맞이한 출연진들이 '얼굴로 말해요'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와 팀을 이룬 이봉주는 정해진 주제 중 '감정'을 선택해 게임에 도전했다. 이봉주는 '놀람' '무서움' 등 출제되는 제시어에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거듭되는 제시어에 박명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출시된 제시어와 다른 제시어를 설명하는 이봉주의 표정이 모두 같았기 때문이었다.

급기야 박명수는 "표정이 똑같지 않느냐"며 버럭했고 이를 지켜보는 못친 멤버들은 "봉주티콘 출시되면 큰일난다. 용도구분 힘들다"고 거들어 현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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