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와 조이가 데뷔 초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서로의 데뷔 시절을 찾아보며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의 데뷔 초 영상을 찾아보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이는 “나 데뷔 때 진짜 상큼했다. 사람들이 과즙상이 나왔다고 말했다”고 밝히며 “웃으면 과즙이 뚝뚝 떨어진다더라”며 ‘과즙상’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풋사과였는데 좀 익었다”고 덧붙였다.
육성재가 조이의 데뷔 초 모습을 보며 “셋은 다 똑같은데... 너 힘들었어?”라고 묻자, 조이는 “나 늙었다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는 “나 데뷔 때 진짜 잘생겼었다. 완전 퇴폐미 쩔어(?)”라고 말하며 “나 이때 진짜 섹시했다”고 자화자찬했다. 이에 조이가 “아기네!”라고 말하자, 육성재는 “아기인데 섹시해!”라며 섹시함에 대한 자신감을 굽히지 않았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