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리뷰] '청사초롱' 정체, 김혜연 아닌 개그우먼 안소미였다…'식스센스급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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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의 정체는 개그우먼 안소미였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청사초롱'의 정체가 개그우먼 안소미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 가수들은 설특집을 맞이해 트로트 대결을 펼쳤던 지난 주와는 다르게 자신의 개성을 살린 참가곡을 준비해 대결에 나섰다.



'청사초롱'은 '그대 먼 곳에'를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로 깊은 연륜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맞선 '각설이'가 '천 일 동안'을 선곡해 1라운드와는 또 다른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함은 물론이고 판정단의 주목을 끌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결과는 78대 21표로 '각설이'의 승리였다. 이에 '청사초롱'이 정체를 공개했고, 판정단 모두가 가수 김혜연일거라 짐작한 그녀의 정체는 개그우먼 안소미였다.


장내를 뒤집어놓은 대반전에 안소미는 뿌듯한 듯 웃으며 숨겼던 개인기를 방출했다. 이어 안소미는 "원래 꿈이 트로트 가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마지막으로 "개그우면 7년차인데 7년동안 한 게 없다. 시청자분들께 좀 더 다가가고 싶었고 그때 떠오른 게 복면가왕"이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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