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가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윤민수가 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노래 트레이닝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와의 전화연결에 “노래 한 곡 부를 수 있겠니?”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후는 퍼렐 윌리엄스의 ‘Happy’의 첫 소절을 불렀다. 모두가 기대에 차서 윤후의 노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윤후는 “됐지?”라며 느닷없이 노래를 끝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한 윤후의 ‘밀당’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윤후의 노래가 이어졌고, 윤후는 바브레이션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며 가수의 아들다운 면모로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