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덕선이가 검정고무신?!” 이말년, 혜리 초상화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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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이말년의 태블릿으로 혜리의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말년과 유라가 혜리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는 이말년에게 “태블릿과 유화를 바꿔서 그라지”고 제안했다.


앞서 응원차 유라에게 전화를 건 혜리는 이말년에게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했고, 두 사람은 각자의 장비를 바꿔 혜리의 초상화를 그리기로 했다.


처음 태블릿을 사용하게 된 유라는 서투른 실력으로 혜리의 얼굴을 그려나갔고, 까무잡잡한 혜리의 피부톤을 표현하려다 결국 흑인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에 이말년은 “빨리 사과하세요!”라며 유라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네티즌들은 ‘유라-혜리 불화설’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완성된 혜리의 초상화를 본 이말년은 “검정 고무신이잖아”라며 폭소했다.


뒤이어 유라가 이말년식 낙인까지 더하며 혜리의 초상화를 완성하자, 이말년은 “엘사는 그렇게 잘 그려놓고”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싱크로율 200%’ ‘정말 놀라운 건 닮았다’ ‘딱봐도 혜리’라는 댓글로 유라의 그림을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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