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윤민수가 시청자들에게 맞춤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인다.
윤민수는 전반전에서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자신의 음역대를 찾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스태프들을 불러 각자에 맞는 음역대를 찾아주는 노래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제 시청자들과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1:1 맞춤 보컬 트레이닝에 도전했다.

실시간 영상 통화에 연결된 시청자들은 윤민수를 깜짝 놀라게 할 보컬 실력자부터 녹화장을 발칵 뒤집을 만한 노래 실력을 가진 시청자들까지 다양했는데, 윤민수의 트레이닝을 거친 시청자들은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도중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윤후는 윤민수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인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윤후는 아빠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수줍게 노래 한 소절을 불렀는데 이를 들은 시청자들은 역시 부전자전이라며 윤후의 수준급 노래 실력에 극찬을 쏟아냈다고.
윤후의 깜짝 등장과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윤민수의 1:1 맞춤 노래 트레이닝은 13일(토) 밤 11시 15분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