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가 이말년이 그려준 초상화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6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말년이 유라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방송에 나선 이말년과 유라는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다.

유라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며 수준 높은 그림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고, 이말년이 먼저 유라의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나섰다.

이말년은 “유라씨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네티즌들의 댓글이 올라왔고, 유라는 ‘광대’라는 댓글에 “광대라니요?”라며 버럭해 눈길을 모았다. 유라가 이말년에게 “(광대) 실제 보니까 별로 없죠?”라고 묻자 이말년은 곤란한 눈빛으로 마지못해 “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자신의 초상화에 불안감을 드러내며 안절부절했고, ’똑같다‘는 댓글에 “똑같다니요?”라고 버럭하며 불만을 표했다. “솔직히 비슷하냐?”고 물으며 “삐질거야”라며 흥분했다.

이어 유라의 초상화는 이말년식 낙인까지 더해지며 완성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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