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공연이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신년계획을 밝히는 중 광희가 유재석에게 배달한 행운의 편지를 언급했다. 광희는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공연에 대해 "엑소의 의견이 궁금하다"며 멤버 백현에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백현에 "광희가 우체통에 넣는 바람에 미안하게 됐다"며 먼저 사과를 건넸다. 이에 백현은 아무렇지 않게 "콜라보 언제 할까요"물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백현은 새 앨범 발매시기가 여름임을 밝히며 "기사를 통해 합동 공연 소식을 알았다. 저희 멤버들도 진짜 다 하냐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백현은 유재석에 "여름에 뵐게요"라고 인사하며 콜라보의 잠정적 확정을 알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